애자일 조직이라고 하여,
갑자기 업무가 변경됐다.
갑자기 왜 이렇게 된 걸까?
그래도, 살길을 찾아야 한다. 내 가족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
그래서, 새로운 방안을 찾아 봤다.
그냥 UX가 아니라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서비스를 기획하고, 빠르게 런칭하고, 개선하고 적용하고,
사람이 필요 없는 커머스를 만들 것이다.
모든 업무 단위별 Agent를 만들어서
대체할 것이다.
그런 후, 모두 묶어서 솔루션으로 파는 거다..ㅎㅎ
암튼, 업무 효율에 집중해서 일할 것이다.
오히려 잘 됐다.
운영 업무를 안하니, 난 R&D에 집중할 수 있다.
퍼블리셔들과 합심해서 정말 멋진 작품 만들 것이다.
최고의 성과가 되도록 만들 것이다.
아직 끝이 아니다.
절망의 골짜기 아래에 도달해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다시 올라갈 것이다.
절망하긴 이르다.
